도메인 지식 없는 디자이너가 팀의 기준을 바꾼 방법
스토리 · 토스 테크 · 2026.09.21
토스뱅크의 Product Designer 서자영 님이 해외송금 기능을 디자인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처음에는 팀 모두가 '낮은 수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불안하지 않은 송금'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위해 은행 코드를 입력하면 은행 이름이 바로 보이게 하고, 지도 API를 활용해 정확한 주소를 입력하도록 돕는 등 사용자의 불안을 줄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디자이너는 도메인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좋은 질문을 통해 사용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답을 찾아가는 사람이라는 소중한 교훈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