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를 끝이 아니라 시작점으로: 취소 화면에서 다음 여행을 제안한 이야기
스토리 · 마이리얼트립 테크 · 2026.06.19
마이리얼트립의 배재경 프로덕트 엔지니어(PE)님이 진행한 '폴라리스'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단순한 기능 구현을 넘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PE의 역할을 살펴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여행 예약 취소를 서비스 이용의 끝이 아닌,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는 지점으로 재정의했습니다. 사용자가 취소 알림을 확인한 직후, 다음에 할 수 있는 활동(대안 상품 추천)을 제안함으로써 이탈을 막고 재예약을 유도하는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특히 '누구에게, 언제,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광고나 쿠폰 등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플랫폼 구조로 발전시킨 과정이 인상적입니다. AI를 활용해 정책의 허점을 검토하는 등, 실무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프로덕트 엔지니어의 핵심 역량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