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 아니면 폭등" 극단론에 빠진 주택시장에 던지는 정책전문가의 경종
시장 인사이트 · 땅집고 · 2026.09.16
대한민국 주택시장은 늘 극단적인 전망이 오가는 뜨거운 곳입니다. 신간 《집값의 법칙》은 이러한 혼란 속에서 지난 20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의 본질을 분석한 책이에요. 저자인 권혁진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주택 정책을 설계했던 전문가로서, 집값을 움직이는 네 가지 핵심 동력인 수요, 공급, 금융, 규제를 '마차론'이라는 흥미로운 프레임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과거의 '금융의 시대'를 지나 앞으로는 주택 재고가 중요해지는 '공급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독자들이 스스로 시장을 읽을 수 있는 데이터 해석 기준을 제시해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