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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리온, 38층 아파트 개발한다던 용산 사옥 매각…과거 건설업 실패 쓴맛

시장 인사이트 · 땅집고 · 2026.08.21

오리온이 서울 용산구 문배동에 위치한 사옥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이곳을 최고 38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개발하여 약 1조 원의 분양 수익을 기대했으나, 직접 개발 대신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를 선택한 것인데요. 이는 과거 오리온이 건설업에 진출했다가 재무 악화로 관련 계열사들을 매각했던 경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리온은 본사를 강남구 도곡동으로 이전하며 자산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