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들도 한강뷰로 싸운다…한남동서 터진 부영-메리츠 회장 소송전
시장 인사이트 · 땅집고 · 2026.08.16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메리츠금융지주 조정호 회장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한강 조망권'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정호 회장이 신축 중인 주택이 완공될 경우 이중근 회장 소유 부지의 한강 조망을 가릴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분쟁의 핵심입니다. 최근 법원은 조정호 회장의 건설 권리를 인정하며 이중근 회장의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으나, 이 회장 측은 이에 불복해 항고를 진행 중입니다. 과거에도 유사한 조망권 분쟁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사건의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