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교회 11세 아동 사망, "외할머니에게 맞았다"고 신고했는데도 분리 안 된 이유는?
스토리 · NEWNEEK · 2026.08.12
충청남도 천안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11세 아동이 학대로 인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이는 생전에 경찰에 두 차례나 "외할머니에게 맞았다"고 직접 신고하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과 지자체는 아이를 가해자와 분리하지 않았고 법원 또한 접근 금지 조치를 기각했습니다. 결국 아이는 사망한 뒤에야 교회 목사와 외할머니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현행법상 즉각적인 격리 및 보호 조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보호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