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조는 홈플러스와 차원이 달라
시장 인사이트 · 트렌드라이트 · 2026.07.30
홈플러스가 매장 규모를 줄이고 식품과 자체 브랜드(PB)에 집중하는 '한국판 트레이더 조'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더 조는 작은 매장에서 독점 상품을 통해 '발견의 즐거움'을 주는 모델인 반면, 홈플러스는 여전히 규모와 고정비 측면에서 차이가 커서 단기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팡과 같은 온라인 강자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국내 대형마트들이 상품의 전문성과 매장에서의 경험을 강화하려는 방향성은 트레이더 조를 닮아 있습니다. 결국 단순한 매장 축소를 넘어 상품 기획, 직원 역할, 수익 구조까지 전반적인 변화가 동반되어야 진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