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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기술적 노력

스토리 · 카카오모빌리티 테크 · 2025.04.21

카카오모빌리티의 카딘(김가람) 개발자님이 전하는 카카오내비 서비스 안정화 경험담입니다. 대규모 트래픽을 처리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특성에 맞춰 세 가지 핵심 전략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첫째, 데이터 전송 효율화를 위해 JSON 대신 커스텀 바이너리 형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응답 데이터 크기를 약 77.5% 줄여 네트워크 비용을 절감하고 사용자 단말의 배터리 소모를 최적화했습니다. 둘째, 서버 재시작 시 발생하는 초기 응답 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Spring Boot의 ApplicationRunner를 활용한 웜업(Warm-up)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DB 커넥션 풀과 캐시를 미리 준비하여 서비스 시작 직후부터 안정적인 응답 속도를 유지합니다. 셋째, Sentry, Prometheus, Grafana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고유 식별자를 활용해 복잡한 요청 흐름 속의 병목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지속적인 관찰과 개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려는 카카오내비의 기술적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유익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