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조직의 핵심 운영 체계, '일하는 방식' 설계하기
회사생활 · 원티드HR랩
IT 업계에서 '일하는 방식'은 단순한 관습을 넘어 조직의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운영 체계입니다. 조직이 성장하거나 전략이 변화하는 시점에는 반드시 기존의 방식을 재정의하고 설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설계를 위해서는 먼저 업무 목적, 커뮤니케이션 방식, 의사결정 구조 등 설계할 범위를 명확히 정해야 합니다. 그 다음 익명 설문조사나 1:1 인터뷰 등을 통해 현재의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 일부 팀에 시범 적용하는 프로토타입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회고(Retrospective)를 통해 실제 효과가 있는지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HR은 조직 문화와 제도를, 개발 리더나 PM은 워크플로우를 담당하며 '공동 리더십(Co-leadership)'을 발휘할 때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좋은 일하는 방식은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의도된 설계와 꾸준한 개선의 결과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