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펙은 문서가 아니다
회사생활 · 뱅크샐러드 테크 · 2024.11.11
뱅크샐러드의 Tech Lead 류성두님이 전하는 테크스펙(Tech Spec) 문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많은 분이 개발 전에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 애자일(Agile) 방식에 어긋나는 관료적인 문화라고 오해하시곤 하는데요. 하지만 뱅크샐러드의 테크스펙은 단순한 기록용 문서가 아니라, 팀원들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아이디어를 나누는 '토론방'의 역할을 합니다. 특히 협업이 필요하거나 창의적인 작업이 요구될 때, 코드를 작성하기 전 미리 다양한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테크스펙은 최신화에 매몰되기보다 새로운 의사결정이 생기면 새 문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